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일반폐기물 사후관리 매립시설 8곳을 상대로  
단속을 벌여 관련 규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단속에서 매립시설 침하 여부를 측정하는 지점을  
훼손한 시설과 침출수 집수정 수위 2m 이하를 유지하지 않은 곳,  
폐기물처리업 변경신고 미이행 시설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후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소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변경신고 미이행 업소는 경고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