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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종학 시의원이 일본과 교류사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손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일본을 향한 불매운동이 전국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울산시는 한일 관계가 정상화될 때까지 상호 방문과 교류 행사 등을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손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서 제외될 경우 생산 차질 등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기업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수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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