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그린 론(Green Loan) 조달을 통해 미래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전체 규모는 약 8천억원으로 미국과 헝가리, 중구, 폴란드 등 배터리와 소재 사업의 해외 법인에서 현지 차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린 론은 글로벌 주요 은행 등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일종의 대출 프로그램으로,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그린 론 조달에 성공한 것은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 제품이 친환경 미래사업으로의 가치와 성장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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