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울산학생청소년교육문화회관의 명칭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변경돼 내년 1월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울산학생교육문회화관은 모두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울산동중학교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시설 변경과 레미콘 파업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현재 공정률은 70%대로, 내년 1월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애초 회관에는 울산시의 청소년 시설 3개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회관 성격과 맞지 앉아 청소년 관련 시설을 제외하기로 울산시와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이에 따라 울산시가 반환을 요구하는 전입금 20억원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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