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선호 울주군수의 공약인 울주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예정지는
범서읍 구영리의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부지 내로,
연면적 3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2개 내지 3개의 영화관을 갖추는 안이 제시됐으며
사업비는 89억 6천만원이 들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운영은 지자체 직영 보다는 민간단체나 협회 주체가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또, 건설과 운영단계에서 모두 38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준공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연간 3억 9천 만원의 수입이,
영화관은 14억 5천 만원의 수입을 각각 올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