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당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8일 고래생태박물관의 새끼 돌고래 폐사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0/31)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고래 초산은 원래 폐사율이 높다며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남구청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또, 수족관 내 암수 분리 사육과 출산을 금지하고 남구청이 문제 해결의 의지가 없다면 울산시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울산녹색당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돌고래 폐사와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뜻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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