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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서부소방서 필요하지만 신중히 검토"
송고시간2019/11/04 17:00
울산시가 서부소방서 건립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재정 여건을 고려해
내년도 예산 반영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민주당 윤덕권 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서부소방서는 233억원을 투입해 현 언양119안전센터 부지에
2022년 개청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만 재정여건을 고려해 내년도 당초 예산 반영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태풍 차바 당시 순직한 강기봉 소방교와 함께
인명구조 작전을 벌이다가 살아돌아왔지만 트라우마를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희국 소방장에 대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위험직무 순직으로 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