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오늘(12/31)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 설치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 통과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일보 전진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원들은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로 고래고기 환부 사건과 김기현 전 시장의 비리 사건 등의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고위공직자든 검찰이든 잘못을 하면 같은 잣대로 공정한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투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미래들의 의견과 소수정당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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