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211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오늘(3/19) 열린 가운데
울산시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경 예산안을 상정했습니다.

울산시의 1회 추경 예산 규모는 956억 원이며,
이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863억 원입니다.

시의회는 오늘(3/19)부터 8일간 열리는 회기 일정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26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통과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당 손종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 영위를 위해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고,
송 시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