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은 오늘(4/3) '악취통합관리상황실'을 개소했습니다.

군비 13억 원이 투입돼 개소한 울주군 악취통합관리상황실은
악취 민원이 잇따르는 온산국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상습 악취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악취를 관리하게 됩니다.

악취통합관리 시스템은 악취 센서 37대를 비롯해
미세먼지 측정기 12대와 무인악취포집기 14대,
그리고 악취발생지역에서 측정과 시료 포집이 가능한
이동측정차량 등 전방위 악취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