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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웅촌 산불 원인 미궁...피해 규모 용역 실시 송고시간2020/04/24 17: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지난달 울주군 웅촌면과 청량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웅촌면 대복리 한 주택 뒷편에서 합동감식을 실시했지만 진화 작업 등으로 현장이 훼손돼 명확한 발화 원인을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산림피해지 복구 용역을 실시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