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장애인 개인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재활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 재활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6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국비와 시비 등 458억 원이 투입됩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44명 늘어난 575명으로 확대되고, 활동지원 예산도 올해 33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1억 원 증액됩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중구와 울주군에도 설치돼 모두 5곳으로 늘어나고,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두드림직업적응훈련시설, 성인장애인학교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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