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구축했던
원격수업지원센터를 해산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운영한
원격수업지원센터가 두 달여간 플랫폼 지원 등
모두 2천91건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플랫폼 지원이 8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수업 지원 502건, 중등수업 지원 348건,
학생과 학부모 지원 242건 등의 순을 보였으며,
대상자별로는 학부모 지원이 천7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고려해
원격수업지원센터는 유지하는 동시에 팀원들은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원격수업 지원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