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 주말과 휴일에 내린 집중 호우로
울산에서는 17건의 피해가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도로사면 유실 3건과 도로침수 12건, 가로수 훼손 1건,
담장 붕괴 2건 등 모두 17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사고나 주택침수 등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배수펌프장과 나들문 등 방재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했고,
둔치 주차장의 차량을 대피시키면서 집중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