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회의원이
어제(7/13)부터 이틀 일정으로 울산에 와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오늘(7/14)은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정부의 낙동강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이
한국판 그린뉴딜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울산시민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정청 협의를 통해 울산이 세계적인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성장하고, 동북아 오일 가스 허브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혁신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울산의 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