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서울산보람병원을 연결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오늘(11/23)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사는 모두 497억3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0.92km, 폭 30m 지하도로를 개설해 역세권과 서울산보람병원 앞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으로 역세권 일대의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서부권 지역 도시개발을 촉진시키고, 전시컨벤션센터 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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