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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울주군, 웅촌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본격 나서 송고시간2020/12/01 18: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울주군이 웅촌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오늘(12/1) 산불피해목을 제거할 수 있는 두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산불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생활권 주변과 상수권보호구역 위주로 긴급 벌채를 한 뒤 오는 2023년까지 피해지를 복구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 동안 519헥타르를 태우고 꺼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