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침수위험이 높은 중구 태화, 우정시장과 울주군 반천아파트, 남구 두왕사거리 일대 등 4곳에 대해 내년부터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까지 중구 태화, 우정시장 인근 GS슈퍼마켓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배수터널을 설치해 빗물을 태화강으로 배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주군 반천과 남구 두왕 지역도 2023년까지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해 일대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적극 방지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8억 원 등 모두 3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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