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각 지자체들이 내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주요 명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점검반까지 배치해 방역 수위를 더 높이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지역 해맞이 명소 13곳에 380명의 점검반을 배치해 방문객의 귀가를 권고하고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인력 600여명을 투입해 간절곶 등 해맞이 명소에 교통과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고 동구청도 대왕암공원 이외 해맞이 명소에 추가 인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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