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추진합니다.
시교육청은 2천21년 상반기까지 예산 100억원을 들여 전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일반교실 5천500여실에 학교 무선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월까지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248곳에 노후된 교원용 컴퓨터를 교체하고, 전체 고등학교 57곳에는 원격 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 30여대를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합니다.
이밖에도 학교통합홈페이지 저장 공간을 현재 26기가바이트에서 250기가바이트로 늘리고, 교육연구정보원 서버 용량도 6테라바이트에서 100테라바이트로 늘릴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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