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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제검사로 무증상 확진자 9명 확인
송고시간2021/01/11 17:00
북구와 울주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선제검사가
무증상 확진자를 미리 잡아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북구청이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버스회사 사무실 직원인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울주군은
3천700여명의 검사자 가운데 8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북구청은 이동노동자 선제검사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어린이집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 선제검사를 벌이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