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상표 띠가 없는 친환경 생수병이 생산됩니다.
울산시는 오늘(1/13) 삼정샘물, 우보테크와 상표 띠 없는 먹는 샘물 생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파클을 생산하는 삼정샘물은 오는 15일부터 2리터짜리 제품부터 친환경 생수병을 적용한 뒤 전체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얼음골 샘물을 생산하는 우보테크는 재고량을 소진한 뒤 개선 용기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상표 띠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연간 26톤 절감되고, 소각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도 71톤가량 감축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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