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오늘(12/29)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울산 검찰 고래고기 환부사건을 공수처가 재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고래고기 환부 사건은, 검찰이 포경업자들과, 이들이 고용한 전관 변호사의 적극적 기망행위에 속아, 고래 불법포획과 유통을 용인해 준 것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최근 검찰이 이들에 대해 최종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며, 공수처가 나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이들은 고래고기를 되돌려 준 당시 울산지검장부터 차장검사, 부장검사 등 지휘라인과 주임검사, 그리고 검찰 출신의 담당 변호사를 수사해달라며 수사의뢰서를 공수처에 제출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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