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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촌교 인근서 신원 미상 변사체 발견
송고시간2021/03/05 17:00
어제(3/4)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 시신은 장기간 방치돼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갈대밭을 정비하던 작업자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고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