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 갓꽃 군락지가 생태체험장으로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중구 다운동에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로 건너는 징검다리까지
태화강 내 10km 규모에 조성된 야생 갓꽃 군락지를
오는 26일까지 생태체험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기간에 자연환경 해설사들이 투입돼
방문객들에게 갓과 유채의 차이점과 갓꽃 군락지 형성 배경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태화강 야생 갓꽃은 태풍과 홍수 등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군락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