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536억 원이 늘어난 5천90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에서는 전체 증액분의 33%인 178억 원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력 지원예산으로 편성됐으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특화거리 조성에 6억원,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지원에 17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또 코로나19 피해회복과 방역지원을 위해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99억 원과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6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제235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 의결·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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