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글로벌 선박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중량화물 이동체의
물류플랫폼 실증사업에 본격 나섭니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현대중공업과 포스코 등 전문 기술역량이 뛰어난
1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합니다.

총 43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천24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포항과 울산 동구를 운항하는 중량화물 이동체 선박을 통한
실증 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개술개발과 해상실증이 완료되면, 참여기업들은 국산 항해통신기자재의
기술개발제품 양산 체계를 구축해, 국내 상선과 군함, 해경선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