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 '지능형 전력구동 부품'과 '바이오화학소재 산업' 등 2건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143억 원을 투입해 부품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기술력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바이오화학소재 산업은, 86억 원을 들여 유전체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기술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자동차 산업을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