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진이 다공성 고체합성을 구멍 하나 수준에서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는 화학과 최원영·권태혁 교수 연구팀이 다변량 금속-유기물 다공성 고체를 합성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금속-유기물 다공성 고체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만든 기공구조에 다양한 화학작용기를 끼워 넣어 기공 특성을 바꿀 수 있다며, 기공을 활용한 기체 분리·저장 소재, 촉매 소재 등을 맞춤형으로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될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셀의 자매지인 매터지에 5월 26일자로 공개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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