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옆 철도 유휴지를 파크골프장으로 건설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오늘(6/11) 서면질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여의도 크기의 1.5배에 달하는 철도 유휴부지가 체육공원과 오토캠핑장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울주군도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고려해 외고산 옹기마을 옆 철도 유휴부지를 파크 골프장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유휴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데는 긍정적이지만 현재 옹기마을 명소화를 위한 국제지명설계공모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 결과를 지켜본 뒤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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