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늘(6/16) 울산테크노파크와 에이팸, 엔지브이아이 등 9개 기업, 기관과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과 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사업에는 오는 2천24년까지 3년간 23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의 버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개발과 실증이 완료되면 지역뿐만 아니라 노후 버스 폐차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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