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7/9)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 차장검사의 독직폭행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한동훈 검사장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2일 열립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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