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오는 9월 17일까지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중구청은 병영성에 오르면 울산시가지와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병영성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병영성에서 비행기나 비행기와 인물을 같이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중구청은 4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에는 상금 50만 원과 지역 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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