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아동학대 관련 행정처분과 취업제한 처벌 기준 강화,
CCTV 제공 관련 근거 신설과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하향 조절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육교직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용 시 인성검사를 실시했고,
11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