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맞춤형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9일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전담팀은 야외작업 현장 예찰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 구조구급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운영을 중단했던 무더위쉼터는 올해 운영을 재개했지만, 방역을 위해 50%로 제한하고, 취사와 음식물 반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울산시는 재난도우미 5천200여 명을 투입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만7천여 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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