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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수사 무마' 대가로 애인에 8억 뜯어낸 20대 실형
송고시간2021/09/29 18:00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애인에게
경찰 수사 무마를 대가로 수억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황운서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 중인 애인 B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많은 돈을 모으고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알고
경찰이 수사하려 한다고 속여 사건 무마 청탁을 대가로
8억 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