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만7천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는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울산에서 94개 국 만7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고,
베트남과 필리핀 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류자격별로는 외국인 근로자가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순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거주지역은 울주군이 34%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