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지난 7월 말까지 모두 9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가 넘는 인원이 격리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울산에서는 공무원 정원 대비 0.13%인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체 정원 대비 10.43%인 725명이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 행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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