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김시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윤덕권, 백운찬 등 5명의 의원이 동의한 이 조례안은 울산에 주소를 둔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와 생리컵 등의 생리용품을 직접 지급하거나 이용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울산시장은 해마다 생리용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실태 조사와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윤덕권 시의원은 오늘(10/5) 학생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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