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 개통 이후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역사 내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도영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태화강역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역사 내에
관광지나 교통안내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태화강역에 관광과 교통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태화강역에서 국가정원과 동구 대왕암공원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