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0년 7월 1일에 업무에 들어간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은 2001년 말 173억 원에서 현재 8천600억 원으로 증가했고, 소상공인 보증공급 규모는 3조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개소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진수 이사장은 "새로운 20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고, 지역의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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