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상관없이 "지난 3월 25일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한 달이 지난 오늘(4/25)부터 발동된다"며 사직의 뜻을 밝혔습니다.
울산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휴진을 하기로 뜻을 모았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가닥을 잡을 예정입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을 한다면 예약 환자 일정 조정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동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