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첫 공공실버주택인 중구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이 오늘(4/29) 준공식을 갖고 입주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총 사업비 231억 원이 투입돼 지난 2천22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이번 달 공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연면적 4천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로, 1층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1층에서 4층 각층에는 전용 면적 25㎡의 주택 80호가 조성됐습니다.
중구청은 지난해 12월 모집한 245명의 입주신청자를 심사해 오는 6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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