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하절기 악취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환경감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각 사업장별로 악취의 종류와 특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2천19년부터 원격제어로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도 행정 처분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점관리사업장 위주로 시료 자동채취 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자율환경순찰반을 운영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경동도시가스와의 협업을 통해 악취 민원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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