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유아 대상 영어학원 대부분이 학원 법령을 위반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 점검에서 울산 유아 영어학원 23곳 중 78%인 18곳이 학원 명칭 표시 위반 등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한편 울산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총 비용은 111만 3천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로 낮았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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