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울산이 98%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데다, 유사한 업무 담당자 간 인건비마저 편차가 있다”고 지적하고 “차별적 임금체계를 바로 잡고 임금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도입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에 대해 답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우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