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남구을 후보에 박성진 전 남구의원을, 북구에는 이상헌 현 국회의원을 최종 주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24일부터 ARS 자동응답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의 여론조사로 진행됐습니다.
박성진 전 남구의원은 김지운 전 시당 수석대변인과 김광수 서강대 교수와 겨뤄 승리했고, 이상헌 현 의원은 이경훈 전 현대차지부장과 맞붙어 공천 티켓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28)까지 남구갑에 출마한 송병기, 심규명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경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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