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오늘(2/6) 울산농업인회관에서 '국민 무시, 20대 국회를 말한다'를 주제로 국회 진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는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김형균 현대중공업노조 정책실장, 여성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나와 국회를 향해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 의원은 "역대 최악의 법안처리율과 여야 대립에 따른 개장휴업 등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직접정치 확대로 국민이 국회를 대상으로 권한을 행사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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