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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조선업 하청업체 4대 보험료 체납 대책 촉구
송고시간2021/11/16 17:00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16)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업 하청업체들의 4대 보험료 체납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조선 하청업체 4대 보험료 납부 유예조치가
다음 달에 종료될 예정이지만 하청업체들의 지불 여력은
여전히 좋지 않다"며 "내년 1월부터 강제징수에 들어가게 되면
기성금 압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진보당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연장과 4대 보험 납부유예 연장이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원청의 기성금 구조 개혁과 조선업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