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2천24학년도부터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합니다.

복식학급은, 2개 학년의 학생 수가 8명 이하일 때
두 학년을 한 교실에 편성하는 학급인데,
시교육청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2천24학년도부터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8명에서 6명 이하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완화 기준에 따라 2천24학년도 복식학급 편성 예정 학교는
기존 6곳에서 2곳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변경된 복식학급 편성 기준이 적용된 2천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은
내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후 1월 중순 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